설악의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한다.
단풍으로 치면 야 두어 주 이른 감이 있지만, 설악은 있는 그대로 좋다.
버스도 안 다니는 이른 시간에 달려갔지만 강풍불고 흐린 날씨에 실망을 느낄 찰라
곡백 운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하나의 별천지를 맛본다. 구름 한 점 바람하나 없는 다른 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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