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연 3일간 연휴라 모두 멀리 가서 그런지 내가 가고 싶은 두 개의 산이 취소되었다.
할 수 없이 백암님의 권유로 그분이 평소에 잘 다닌다는 남한산성을 가기로 했다.
지하철을 네 번 갈아타고 산성역에 내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5시간쯤 걸린다.
(수어장대)
남한산성을 돌아보니 인조때 청나라에 굴복한 국치의 느낌이 와 닫는다.
지금도 사드때문에 엄청난 압박을 가해 그때와 분위기가 닮은것 같다.
지화문이라는 남문
여기가 행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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