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자식이 뭔데 ~

다인이 첫 돌

hobakking 2019. 4. 2. 10:45



 

오늘 아침부터 봄비치곤 제법 세차게 내리는데,

산에는 고사하고 벗꽃 구경도 못가고 종일 빗소리만 들었다 .

저녁에는 7시에 손녀 다인이의 돌잔치가 신촌 키즈카페에서 있었는데,

다인이 외할머니와 일본에서 외삼촌이, 우리딸 내외와 외손자 외손녀

그리고 우리내외 양쪽친족만 모이니 주인공까지 11명이다.

그런데 이놈이 낯을 가려 할비만 보면 마구 운다.






























다인이는 이것저것 터치만하더니 실을 성큼 쥔다 ~



























































다인아 ! 주안에서 건강하게 잘자라라 ~

할아버지 기도대로 우리집의 희망 과 기쁨이되고

장차 큰믿음의 소유자로 우리집안을 일으키는

큰 그릇이 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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