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날,
나에게 어린이 아들딸은 없지만 어린이손자가 셋이다 .
오늘 원래 시골에서 모임약속이 있었지만 손자들을 위해서 한쪽을 포기하였다.
이틀 전부터 미리 먹을거리를 준비해서 오늘 드디어 일찌감치 파주 하니 랜드로 달렸다
놀이기구를 태워주고 사진 찍어주고 하루를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다 .
그 일이 등산 가는 것 보다 더 힘이 든다.
바이킹~
바이킹 ~
지후가찍은사진 위 아래~
이것도 지후가~
이사진도 지후가~
지후가찍었나,지윤이가찍었나~
할아버지안경을 뺏어쓰고 ~
6천원짜리 안경 사쓰고 ~
날씨가 참 좋았다 ~
아침에 김밥을 열 세줄이나 싸고 , 어제 닭을 후리이드 약념 두마리 사고,
닭 강정도 매운맛 단맛 두마리 삿고, 참외 어린애 주먹만한것 9개에 만원삿고, 오뤤쥐,
생수,사이다, 방울빵, 샌드위치, 야쿠르트, 과자, 빠나나 한손 , 컵라면 이렇게 준비해갔건만
3/1 도 안먹고 도로 가져왔다 너무 많이 가져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