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친구들 모임이 1977년 만들어졌다 .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올해로 스믈한번째 모였다 발족당시7명였는데 시방은 5명으로 줄었다 ,
해마다 한번씩 고향에서 사월 초파일 모인다 부부 동반모임인데 올해는 두분 빠지고 그런대로 많이 오신게다 .
만남이 반갑고 정겨우며, 그동안의 안부며 근황 묻기에 바쁘다 우리모임이 앞으로도 영원했음싶다 ......
김 금숙 여사 (항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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