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대표기도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크신 은혜에 찬송과 영광과 경외를 드립니다!

죄 많고 나약한 한 사람 한사람을 주님 사랑가운데 감싸 주시고 세상의 험한 파도에도 안위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하지만 때로는 불신앙과 죄로 말미암아 은혜롭지 못한 삶을 사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주사

주님의 보혈을 힘입어 깨끗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때는 어느덧 이해의 3/1일 지났습니다.

뜻하지 않던 우한 폐렴사태로 우왕좌왕 하는 사이 4개월을 허송하고야 말았습니다.

이 사태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일터를 잃고 경제가 황폐하고 민심이 흉흉해 졌습니다,

지난해 졸업한 학생들은 아직 입학식도 못했고 재학생들 또한 학업을 중단하고 예배까지 마음대로 못 드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작금의 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찮은 미물인 이 생명체에 온 문명세계가 모두 공포 속에 쩔쩔매는 이 현실을 보며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을 힘입지 않고는 극복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리하여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고 소멸되어 온 세계가 안심하고 생활하며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른들도 그렇지만,

장시간의 공백 속에 교회를 못나오는 유년주일학생들과 중고등부 학생들에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사

행여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승리 할 수 있게 주께서 도와주실 것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교회에서 도움 주는 11곳의 선교사님들과 그 선교지 위에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더하사

무탈하게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환경속에 교회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우리 성도님들 많이 계십니다.

그곳에도 우리 성령께서 찾아가 주시어 위로 하시고 안위하시되 빠른 시일 안에 함께 교회에서 기쁨으로

예배에 참례하기를 또한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받겠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께 능력을 주시되 우리 모두가 주신말씀을 힘입어 신앙이 더욱 굳건하여지고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며 성화되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복 내려 주옵소서!

저의가 드리는 이 예배가 아벨의 산 제사되기를 소원하며 주께서 悅納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라올 때에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