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 이라고 오후 예배를 생략하고 보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싫다는 아내를 꼬드겨 행주산성 국수 먹으러 갔다.
집에서 대략 12k 한강변을 걸어 가다보면 구경거리가 쏠쏠하다.
해마다 한두 번 씩 하는 연례행사이다 시장기가 들어서 그런지 사리까지 챙겨먹고 버스타고 돌아왔다.
한강이 꽁꽁 얼었다 ~
연 놀이를 한동안 감상했다 ~
나란히 나란히 ~
이 비행기가 땅에 내려온걸 보니 2m 정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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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추워그런지 가까히 가도 안 날은다 ~
드디어 행주산성이 보인다 2시간 30분 이나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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