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하늘공원 & 월드컵 공원

hobakking 2019. 4. 10. 10:49



힘찬 준마처럼 험산준령을 넘으며 100대 명산의 끝이 저만큼 보이는가 싶었는데,

예기치 않게 오른쪽 복숭아 뼈 근처 인대가 늘어나 2주째 등산 휴무이다.

정형외과도 가보고 침술원도 네 번이나 갔건만 절둑거린다.

오늘은 심심해서 하늘공원을 올라 가는데 등산화를 신었다 그런데 거짓말처럼 발목이 아프지 않다 .

아무래도 난 등산 체질인가보다.

집을나서는데 북한산이 너무 깨끗하다 ~








수세민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오이 노각 이었다























 

 

 

 

 

 

 

 

 

구름이 아름다워 몇컷 찍어 보았다

 

 

 

 

 

 

 

 

 

똑같은 자리에서 한시간 전 올라갈때는 구름 한점 없었는데ㅡ 내려올땐 구름이 멋있다.

 

 

 

 

 

 

 

 

 

 

 

 

 

 

 

오리의 휴식


 

 




 

 

 

 

 

 

 

 

 

 

 

 

 

 

 

 

 

 

 

 

 

 

 

 

 

 

 

60이 넘은 아줌마가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참 좋은 취미생활 이다 ~

 

 




촬영마치고 상암cgv 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몇년만에 영화도보고 산에 안 가니 참 여유롭다 그래도 산 가는게 더 좋아 ~

 

 


'삶이 묻은 사진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주산성  (0) 2019.04.10
걸어서 행주산성  (0) 2019.04.10
화천에서 하루   (0) 2019.04.10
당회수련회(2016.8.15)  (0) 2019.04.10
무이도 가는길  (0)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