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자라섬 양귀비꽃 (26.5.25)

hobakking 2026. 5. 25. 19:52

어제 석가탄생 2570주년 , 그래서 오늘 월요인인데도 대체공휴일로 쉰다.

수지 맞았다, 윤사장님을 꼬드겨 자라섬 관광에나섰다 윤사장님은 처음이라지만, 

나는 이번이 네번째이다, 딱히 갈만한곳도 없고 만만한게 자라섬이다

조금 막힐줄 알았는데 논스톱 후리패스로 다달았다 ,

지난 봄엔 흰색 수국이 백미였고 가을엔 흰색 구절초가 으뜸였다면, 올핸 빨강

양귀비꽃이 최고였다 수천평이 온통 피를 토해 놓은듯 빨강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그것도 단 한포기도 시들지않은채 싱싱한 자태로 ~

북한강의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꽃이뒤엉켜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룬다 ~

지난가을 교회 남전도회 식구들과 자라섬와서 닭갈비를 맛있게 먹었는데 블로그에서 식당 흔적을 찾아봐도 없다,

그집을 다시 찾을수가 없어 헤메이다 보니 바로 그집 앞에 왔다, 치즈곁들여 2인분에 밥 두공기 뽂아먹고 38.000 원

그런데 자라섬 입장료 7천원에 5천원은 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 아뿔싸! 그걸 안써먹고 그냥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