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6월 막주일 기도

살아계셔서 우리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17년 상반기를 저희교회와 가정을 볼보시되 무탈하게 품어주시고 인도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전에 불러주시고 감사와 찬송 속에 예배드림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랑 많은 아버지하나님 저희들은 무지몽매하여 들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오만과 고집으로 주님말씀을

거역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신앙의 깊이보다는 믿음의 년 수를 앞세웠으며, 강도만난 참 이웃을 말씀하시며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했으며, 끝없는 용서를 일러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막았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분량대로 신앙의 연조대로 더욱 분발하여 주님을 섬기며 봉사하며 신앙인의 본을 보이는,

그래서 저의들 모습에서 주님의 모습을 찾아 낼 수 있는 그런 참 성도가 다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 뽑은 대통령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동서 화합은 물론이고 좌우가 함께 나서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 속에

나라가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특히 28일부터 실시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소정의 성과를 이루고 돌아 올 수 있게

주께서 도와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67년 전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인하여 우리대한민국이 전쟁의 참화에 빠진 날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3일 만에 서울이 적 치하에 들어갔고 3개월 만에 낙동강까지 밀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운명은

풍전등화요 백척간두에 선 절체절명의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신 우리하나님께서 함께하시어 UN군으로 하여금 돕게 하셨으니 고마운 열여섯 나라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누질란트 타일랜드 벨기 콜롬비아 그리스 네델린드 터키 푸랑스 룩셈블르크 필리핀

에티오피아 남아연방 이 도와주어 나라를 지켜내었으나 이 전쟁으로 인해 쌍방 간 576만 명이 죽거나 다쳤고.

온 나라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사랑 많은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끔찍한 전쟁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육이오를 통하여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할 수 있는 마음도 갖게 도와주옵소서!

이런 역경을 딛고 6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서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우리나라가 통일을 앞당길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사랑 많으신 하나님 지금 온 나라가 가뭄으로 인하여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흡족한 비를 내려 해갈시켜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서신 주의 사자를 축복하사 저희들 마음에 꼭 필요한 말씀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새 노래로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悅納 하시고 우리 모두 큰 은혜에 젖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온전히 받으실 것을 간절히 믿사오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