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 세째주일 기도

창세전부터 스스로 계시며 온 우주를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드립니다.

살을 에는 듯한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더니 이제 온 땅에 봄의 기온이 감돌고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소생하며 저마다의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도 자연에서의 진리를 깨달아 이 화창한 봄에 그동안 동면했었고 나태했던 신앙을 돌아보며 재도약하고

약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의는 지금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을 해마다 맞는 관습적 절기로 생각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이 사순절에 영적훈련을 통하여

대속적 사랑을 깨닫고 묵상하며, 경건함으로 신앙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버지하나님! 지금 연광교회는 춘계 대심방중입니다.

모든 가정이 심방을 통하여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게 하시고 활력이 되게 하시며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 말씀이

심방 받는 가정에 등불이 되며 길이 되는 귀한말씀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축복 내려 주옵소서!

연 일 수고 하시는 목사님께 피곤치 않게 붙들어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사랑 많은 아버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기도 합니다.

그동안 온 나라의 성도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며 드린 기도를 들어주시고 조금씩 평화의 서광이 비춰지게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 바라고 원하는 것은 전능의 하나님께서 북한의 모든 핵 폐기를 완성시켜주시어 저희들로 하여금

핵의 인질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궁극에 가서는 남북통일을 이루어 7천 5백만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 뛰며 영광 돌리는 대한민국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라 하신 말씀을 좇아 저희 연광제단이 돕는 열 군데의 선교지에 함께 하사

질적 양적으로 큰 부흥을 이룰 수 있게 하여주시고 선교사님과 목사님들께 주님의 도우심으로

큰 어려움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서신 목사님께 권능을 주시어 저의 성도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게 하여주시어

듣는 저희 성도모두 큰 은혜와 감동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연광제단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 환절기에 건강 잃지 않게 강건함으로 함께하시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되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

살 수 있도록 복 내려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열납하시고 부르는 자 듣는 자 모두 큰 은혜에 빠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늘에 상달 되어 아벨의 산제사 되기를 소원 드리며,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