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앞선다 어젯밤에 천둥까지치며 내리던 비가 오는은 좀 소강상태지만 확실한 기상 조건을 알수 없으니 불안하다,
새벽까지 오락가락 비는 계속되고 그래도 가면 그치겠거니 기대를안고 출발했다 가던 중간에 비가그쳐 햇빛이 보인다
올커니 그럼그렇치 얼굴에 미소가비치고...
그러나 웬걸 잠시후 비는 더욱 세차게 내리고 막상 한계령쪽에서 하차해 산행 하기로한 계획은 망서림으로변하고
그래도 해야겠다는신념으로
우장을 챙기고 한발 내 딛는순간 어이쿠! 안 되겠다 , 뒤로 돌아서 자리에앉고 말았다 .
그래도 열명은 빗속을 뚫고 산행을 강행했지만 그들의 용기가 만용으로 비쳐젔다.
그들을 내려놓고 나머지는 산넘어 12선녀 계곡으로 출발하기 10여분후 종일 내릴것같던 비기 싹 ~그쳤다
같이간 입입에서 갈걸 하였지만 때늦은 후회였다 .
우린 선녀탕 초입에서 거슬러 약 5km를 올라가 점심을 먹고 사산하였다 한마디로 설악산 맛만 보고온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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