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숨은벽에서 백운대오르기

hobakking 2019. 4. 16. 13:34





남들도 다 눈치챘나? 북한산 단풍이 절정이란것을,

북한산가는 버스를 세대나못타고 40여분 기다리다 홧김에 거금 7.500원 이나주고 택시를 타고 사기막골에 내렸다

 이곳 은 내가 한번도 안 올라간곳이라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길은 비교적 험하지안았고 거의올라 등성이가 보일즈음

악! 소리가 절로 나왔다

백운대와 인수봉의 위용은 말할것도없고 그곳에서만 보인다는 숨은벽의 아름다움은 가히 장관이었다.

곱디고운 단풍은 등산객의 시선을 연신 잡아당기고, 적당히부는 바람은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라왔는지 등산로가 시장통같고 북새통이었다 그래도 맑은 공기며 단풍감상에

하루해가 부족했고 즐겁고 멋진 산행이었다.






백운대에서 내려다본 백운산장










온산이 온통 단풍, 그야말로 만산홍엽이다

이렇게 등산객이 많았다




이, 길게 뻣힌게 숨은벽이라함











가지많은나무 , 소나무도 이렇게많이...










인수봉 바로아래에서 다리골절 당한 등산객을 구출하는 119 헬기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라네...


인수봉을 오르는 암벽등반 동호인들




인수봉 바로앞 만경대

 


'산에산에는 > 홀로 베낭메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2009)  (0) 2019.04.16
백운대(2009.10.24)  (0) 2019.04.16
처음간 설악산  (0) 2019.04.16
도봉산완주(2009)  (0) 2019.04.16
추석날 북한산(2009)  (0)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