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해남 두륜산정복길에나섰다 , 소문에듣자니 달마산보다 좋단다 `~
가는길에 날씨가 흐리고 어딘가 지날때는 눈까지 펑펑온다 ~
그러나 12시쯤 도착하니 날씨가 쾌청이다~ 올 가을들어 이렇게 좋은날씨는 처음이다 ~
하늘까지 가을같은 구름으로 받혀준다 ~산 역시 명불허전이다 .
두륜산은 산을찾는우리 나그네들을 한품에 안아준다 멋진 산행이었다 ~
산 밑에서본 두륜봉 정상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연상된다
산행때마다 만나는 부부
산 정상에서본 대흥사 전경
멀리서 보면 꼭 새를 닮았다
가까이서 보니~
옹기종기모여 간식을 먹는다 ~
옛날 이 자리에 고찰이 있었던듯 ~~
천년은 충분히 된듯한 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만 하다)
날쥐와 날쥐 앤
구름다리 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 내가보니 코끼리 코도같고~
진부암이라는 조그만 암자
대흥사 안의 표충사
대흥사 내에 연리지가 있었다(이런저런 의 비익조 연리지 참조)
대흥사는 규모가 큰 절이다
나는 날다람쥐찍고 ~ 날다람쥐는 나를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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