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평소에 유명산 계곡을 네 번이나 갔었는데 정작 유명산을 오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날씨 화창한 10월3일 집사람과 함께 나섰다

명지산이 100대 명산이라고 해서 기대를 잔뜩 하고 갔었는데,

명지폭포만 멋있다고나 할까?

사진에서 보듯 찍을 거리도 없고 볼거리 또한 없었다.

10시 30분에 가평 시내버스탑승 11시 명지산 정류장 도착 2시쯤 정상 정복, 식사-

놀면서와도 5시 30분 차를 탈수있다

산 아래 승천사가 있는데, 그곳 부처(미륵)가 우리 옆지 말로는 무지 못생겼단다 ,

그러면서 시로또 (덜숙련공) 가 만들었나보다고~~~ㅎㅎ

오늘의 백미 명지폭포 ~~~

철없는 나무인가? 온 산에 유일하게 피었다 ~

정상에서 사방을 스케치 해본다 ~

1267m 나 되다보니 오르막 내리막이 상당히 가파르다 ~~~

화악산이 명지산보다 훨씬 높아보인다~

올라갈때 마눌은 힘들다고 그냥 올라갔는데, 내려올때 잡아다 찍었다 ~

길에서 본 명지산 ~~

명지산 가는 길~ 상봉역에서 춘천행 전철을 타고 가평하차-

역 건너가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이곳에서 용수동 가는 버스를타야한다 ,

위사진은 터미널 시간표이기때문에 역에서는 위표보다 5분일찍 출발한다고 보아야한다

명지산까지는 30분 걸리고, 올때에도 용수동 발차 시간이기 때문에

위 시간보다 20분 늦게 도착한다 (예 17시 30분 명지산 도착)

올때는 역코스로 오면 된다 ~

* 참고 -상봉역에서 가평까지 시간은 1시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