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야봉
나는 지금까지 지리산은 별로였다,
육산보다 골산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을 게다.
그러나 오늘 본 지리산은 정말 좋았다 장엄한 산세며 울긋불긋한 단풍이 온 산을 덮었기 때문일까?
포근한 어머니 품속처럼 모든것을 포용하는 넉넉함이 있어서 일까?
노고단을 지나 돼지령-임걸령-노루목 에서 반야봉을 오른다.
장장16km 6시간주며 다녀오라길래 처음엔 걱정이었지만 오히려 시간이 남는다.
반야봉은 1732m 대청봉1708m 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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