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주 해마다 이때는 북한산의 단풍이 절정이다 내가 수년을 봐 왔기 때문에 자신한다.
그래서 다른 지방산에 가려다가 그래도 북한산 단풍을 일년에 한번은 봐야지.
하며 기대를 안고 갔는데 아쁠싸! 단풍은 이미 다 고스라지고 볼품없는 몰골로 우릴 맞는다.
4.19 탑은 위에서 멀리서는 보았어도 안에는 처음 들어가보았다.
4.19탑에서본 인수봉과 만경대
소방 헬기가 연거푸 두번이나 뜬다 `
단풍이 자세히보면 다 이렇다 ~
동장대를 지나는데 갑자기 겨울같은 한파가 몰려온다 `
용암문을 통과 도선사로 하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