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토요일 ,
더운 날씨속에 친구 용희와 둘이서 우이령을 넘었다 우이동 계곡 초입에서 시작된 길이
송추쪽까지 관통되었다
크게 볼것은 없었지만 친구와 옛 정취를 떠올리며 걷는맛도 괜찮았다 ....
초입에서 다람쥐가 우릴 맞아주었다
하늘로 향하는 천사의나팔인가?
가도 가도 똑같은 마사토깔은 옛날 신작로 같다고나 할가
볼것은 5봉 찍을것도 5봉밖에 없었다
산중에 웬 갈대밭인고
우이령 길에서 바라본 5봉
'산에산에는 > 청산은 나를불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0) | 2019.04.30 |
---|---|
원효봉 (2009.9.20) (0) | 2019.04.30 |
초창기 의상봉 (0) | 2019.04.30 |
바울 남전도회 원효봉 타던날(2009.6.20) (0) | 2019.04.30 |
날쥐 내외와 비봉 타던날 (0) | 201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