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雲吉山) 산행에나섰다 , 용산역에서 중앙선 에 승차 한시간을 달려 운길산역에 당도했다 .
수종사를 들려 5백년된 은행나무를보고 두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부근 양지바른곳에서 싸간 도시락을 먹고
주위 경관을 감상했다 .
운길산 이름은 훌륭한데 이름값은 좀 그렇다 ~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며 삭막한 가을 정취가 쓸쓸하기 그지없다 .
친구랑같이 담소하며 땀흘리며 하루 운동한것에 만족을 삼자 ~ 그래도 집에 우두커니 있는것에 어찌 비교하랴
기분좋은 산행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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