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숨은 벽

hobakking 2019. 5. 1. 12:19


수천년 태고적부터 백운산밑에 움추리고 숨어있다가 찾아주는 손님에게나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는 숨은벽,

오늘 그 숨은벽을 만나기위해 친구와 나섰다 .

지난 해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그날도 오늘과 같은 코스로 아내와같이 올랐다 그때 단풍은 절정이었고 차타기는 고역이었다 .

그런데 오늘 차타기는 고역 이었고 산 객은 인산인해 맞은데, 기대했던 단풍은 거의없었다. 

하지만 적당히 서늘한 날씨 청명한 하늘 우릴반겨주는 산이 있기에 행복했다 .

 


 

 

 

 

 

숨은벽 ! 숨은벽 !

 

 

 

 

 

사람 걸려서 사진도 못찍겠다 ~

 

 

멀리 5봉이 보인다 사패산도,

 

 

 

다음차례가 우린데 안 비켜줘서 같이찍었다

 

 

 

 

 

 

 

2시가넘어 양자바른곳에서 점심이 한창이다

우리도 점심을 ~김밥 ~컵라면~무생채~사과~감~ 인절미~양갱~ 그리고 커피

 

백운대 오르는길이 사람으로 꽉 막혔다

 

겁나게 많다 사람이 ...

 

 

 

 

위문 을통과해야 백운대로...

 

 

 

 

노적봉 앞에서~

산사

북한산 백운대 정상

 

 

 

용암문 ~사람없이 사진찍기 불가능 ~

 

북한산 대피소 그냥지날수 없지 ㅎㅎ

 

오늘의 하일라이트 단풍턴널 (좀 약하지만)

 

 

 

좀 희안한 운송수단 첨본다 !

 

 

 

 

눈을감으면 저멀리서 ~~~

 

 

노적봉이 달덩이같다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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