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 태고적부터 백운산밑에 움추리고 숨어있다가 찾아주는 손님에게나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는 숨은벽,
오늘 그 숨은벽을 만나기위해 친구와 나섰다 .
지난 해 10월 마지막주 토요일 그날도 오늘과 같은 코스로 아내와같이 올랐다 그때 단풍은 절정이었고 차타기는 고역이었다 .
그런데 오늘 차타기는 고역 이었고 산 객은 인산인해 맞은데, 기대했던 단풍은 거의없었다.
하지만 적당히 서늘한 날씨 청명한 하늘 우릴반겨주는 산이 있기에 행복했다 .
숨은벽 ! 숨은벽 !
사람 걸려서 사진도 못찍겠다 ~
멀리 5봉이 보인다 사패산도,
다음차례가 우린데 안 비켜줘서 같이찍었다
2시가넘어 양자바른곳에서 점심이 한창이다
우리도 점심을 ~김밥 ~컵라면~무생채~사과~감~ 인절미~양갱~ 그리고 커피
백운대 오르는길이 사람으로 꽉 막혔다
겁나게 많다 사람이 ...
위문 을통과해야 백운대로...
노적봉 앞에서~
산사
북한산 백운대 정상
용암문 ~사람없이 사진찍기 불가능 ~
북한산 대피소 그냥지날수 없지 ㅎㅎ
오늘의 하일라이트 단풍턴널 (좀 약하지만)
좀 희안한 운송수단 첨본다 !
눈을감으면 저멀리서 ~~~
노적봉이 달덩이같다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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