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을 수도 없이 갔지만 이번엔 당고개역에서 학림사 길로 올라보기로했다 .인터넷에 의하면 그길이 완만하고 정상까지 가깝다고 소개 되었다.정말그럴까?막상 오르니 한적하기가 그지없다 길은 잘 조성되었는데 사람의 발길은 좀 뜸했다 정상에 올라 주위를 관망하고 하산하려는데 친구가 청학동 쪽으로 가보자 한다 옛날 한번 내려온 적은있지만 기억은 전혀 안나고 좀 생경스럽다 .날씨가 너무 맑아 사진찍기 좋은날이다 ,그러나 내가 찍은것은 거의 날아가고 용희가 찍은것을 옮겨온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