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해도 보름여 밖에 안 남았다 ,세월은 流水 같다더니 적절하지 않은 표현같다 두달여쯤 지난것같은데 금새 이해가 다 갔으니말이다.나이70 되면 세월또한 70km 로 달린다는말이 실감난다.고려말 시인 우탁은 시 탄노가(嘆老歌) 에서(한 손에 막대잡고 또 한손에 가시쥐고늙는길 가시로막고 오는백발 막대로치니백발이 제먼저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탁의 호가 사인이고 단양8경중 사인암이 우탁의 호에서 따왔다고한다 ~오늘 대원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한분만 따라나섰다만만한 코스가 독바위역에서출발 향로봉쪽을 오르다 위회 탕춘대를 경유구기동 장미 공원으로 하산하는 대략 8km 걸음수 14.000 보우리는 이 길을 실버코스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