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연천(12.8.15) 서울경기지방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다고 계속 보도가 이어진다. 아닌 게 아니라 엊저녁부터 줄기차게도 온다. 오늘 백운산을 가기로 했는데 꽝이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호랑이님한테 전화가 왔다, 비와도 그냥 드라이브가자고, 그래서 나섰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장릉과 청령포(2012.8.4) 휴가 둘째 날, 영월에 있는 단종의 능인 장릉과 유배지 청령포를 둘러보았다. 단종은 문종의아들로 태어나 12세에 조선 6대 왕이 되었으나 삼촌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이곳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고 3개월 후에 17세의 나이로 금부도사 왕방연에 의해 사사되었..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월드컵-행주산성 트레킹 (2012.1.24) 정월 초 이튼 날 ! 우두커니 방만 지키기가 뭐해서 카페에 월드컵공원에서 하늘공원 노을공원 한강 둔치를 쭉~ 걸어 행주산성까지 가는 트레킹 공지를 올렸다. 그래서 우리 내외까지 11명이 신청을 해와 같이 걷고 맨 마지막으로 행주산성 국수를 먹고 각자 헤어졌다. 날씨는 조금 추웠지..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파주, 반구정 ,화석정 기러기운무 파주 쪽이 처음이라는 날다람쥐님 한테 화석정 이며 반구정, 자원서원을 안내해 주는데, 자원서원 조금 못 미쳐 논바닥에 기러기 수천마리가 쉬고 있다, 날다람쥐가 차에서 내리며 내가가서 쫒을 테니 형님이 찍으라고 하며 100여m를 가서 쫓으니 그 모양이 장관이다 이놈들이 한번에 날..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강화 고려왕궁터 아직도 4개의 문이 존재한다고 이것은 서문이란다 ~ 혈구산을 내려와서 고려왕궁터를 돌아보았다 ~ 나는오늘 슬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았다. 몽고의 침략을 견디다 못해 고려는 강화로 도읍지를 옮겨 39년이나 지내었다. 그러다 결국 강화도 함락되어 500년을 거의 몽고의 속국으로 살았..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남산 아래에서 오늘오후 남대문교회에서 조목사님 할아버지 순교61주년 기념음악회가 있었는데, 너무 일찍갔기에 한시간여를 남산기슭을 산책하였다 . 완연한 가을, 가을이 무르읽었다.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하늘공원(2011.11) 오늘 주일오후 일산 성도들을 모셔다드리기 위해 하늘공원 앞을 지나는데, 현수막에 억새축제가 오늘까지였다. 그래서 저녁 먹고 십 년 전에 쓰던 삼각대를 챙겨 아내를 앞세우고 걸어서 가보았다 그것도 구경이라고 사람이 인산인해다 ~ 억새가 절정이다. 명성산보다 열배는 좋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산정호수와 고석정 지난10월 15일 토요일에 명성산 억새산행을 일찍 마쳤기에 산정호수를 한번 돌아보고, 또 시간이 남기에 철원 고석정을 가보았다 , 임꺽정이활동했다는 그곳 고석정 경관이 절경이었다 ~~ 산행이 짧아 서 철원 고석정을 가보았다 ~ 레포팅(급류타기) 하는팀도 만났다 ~~ 임꺽정 성님과 함께..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수덕사 용봉산 산행이 세시간만에 싱겁게 끝나서 근처에 있는 수덕사를 가보았다. 수덕사는 예전에 한번 갔었지만 모든 것이 생경스럽기만 하다 ~ 입구에서부터 대규모의 외풍(外風) 이 위압감을 준다. 수덕사는 554~597년경 백제 위덕왕 때 지명법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수덕사는 다..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
중학교 동창 야유회(채석강)2011.9 날씨가 화창한 초 가을날 중학교 동창생들이 모처럼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사당에서 출발 서천에서 시골 친구들을 태우고 새만금으로 채석강으로 내소사가지 다녀왔다 지난해에 속리산을 다녀온 후 일 년만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지 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하다 .. 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