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강천산(2013.10.26)

hobakking 2019. 5. 13. 13:42


 

강천산이 얼마나 좋기에 산악회마다 다 강천산인가 ?

나는 한 번도 안 가보았기에 욕심이 난다.

이름도 생소한 해올 산악회로 따라 나서보았다.

그곳도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아 좀 섭 하기는 해도 산세보다 주위 경관이 좋아

선운사 주위와 흡사한 것 같다.




장안리에 도착해서 안내자는없고 우리끼리 우왕좌왕 주민들한테 길물어보기 20여분 ,

바듯이 찿아서 오른다 ~






멀리서 본 곰바위 ~

웬 성곽이 쭉 ~ 이어졌다 ~


광덕산 (이산은 시간관계상 통과했다)








































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인공 이었다 ~
































































돌아오는길에 노을이 곱다 ~

다른 산악회는 2만 7~9천원을 받는데, 이 해올산악회는 1만 8천9백원을 받는다 .

그래서 그런지 약속장소 신사역에 도착해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1호차 2호차 다차고 3호차만 몇석남았다.

차를 타고 가는데 인솔자도 없고 기사는 길을몰라 순창 근처에서 고속도로를 몇바퀴 돌아대는데 ,

보다못한 등산객이 자기 네비를 켜서 안내를한다.

도착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고 우리는 알아서 올라갔고, 알아서 내려왔고, 알아서 차를탔고,

그쪽에선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이름은 뭐냐 돈은 냈느냐 일체 묻는일이 없었다.

참 자유스런 ? 산악회이다 그러나 좀 찌질이는 못갈것같은 산악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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