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7만원 잃고 실구로 보상 받던날(2014.6.21)

오늘은 철원 복계산을 계획했었는데,

일주일 전부터 비가 온다고 기상청에서 난리다,

어제까지 거의 종일 온다고 예보해서 서운하지만 포기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조용하다 어라 햇볕까지.

부랴부랴 팀을 급조해 북한산을 오른다.

날씨만 좋은데 알지도 못하고 호들갑만 떤 기상대가 밉다 .

평창동에서 형제봉을 향해 오른다 ~

오전에 오다 돈 7만원 잃어버려 속상하시죠? ~~~~ㅎㅎ

개복숭아 보는 세분 !

나리꽃 ~

대남문 ~

문수봉 ~

대남문과 보현봉 ~

동장대 ~

누구일까요?

살구가 많기에 좀 따왔는데 국립공원 내 정부 소유란다 ,

정부에서 딸것도 아니고 결국 너무익어 처질것인데 ,

좀 따도 괜찮을것도 같은데 글쎄 잘 모르겠다(나쁜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