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구랍 31일 한라산 산행 후 다음날이 새해 첫날이었지만 전날 여독으로 쉬었다.
그래서 둘째 주 오늘이 새해 첫 산행이 되었다.
의미 있는 날, 어디로 정할까 고민하다 민족의 정기가서린 태백산을 선택했다.
태백산은 세 시간쯤 걸렸다 유일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르는데 인파가 지난 주 한라산 못잖다 .
속으로는 온 산이 눈이 덮이고 천년 주목에 상고대가 주렁거리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눈도 약했고 상고대는 자취조차 없다, 사람만 인산인해다.
내려오다 제일고령인 윤 사장이 세 번이나 넘어지셨는데 뒤탈이나 없어야 할 텐데 걱정이다 ~
지난해 신축년은 55회의 산행으로 마감했고 올해 임인년 힘찬 스타트를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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