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비는 이어진다,
예보를보면 10시쯤그친다는데 ,
오늘같은날은 산보다 둘레길가자는 윤사장님제의를 받아들여 양평 물소리길을 택했다.
김박사님의 안내를 받아 운길산역에서 내려 강을 건너고 양수리까지,
다시 역후문으로 신원역까지가는 12km 정도의 1구간길이다 (구간은 6개로 나뉜다들었다)
춥도 덥도 않고 좋은 날씨에 간밤에 온비로 물소리가 제법 우렁차다.
뒤에보이는산이 운길산이다.
전에는 기찻길이었다는데 새로 놓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되었다 ~
한음 대감의 신도비
이덕형의 사부춘첩 에서- 두번째자가 아리송해 집에와서 옥편을 찾아보니 어덕부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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