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운 코스를 찾아 삼양동 4.19묘지에서하차,
보광사 옆으로 진달래 능선을 타고 대동문으로 동장대(장수 지휘소)로, 용암문으로 올라갔다 .
북한산 대피소앞 토방에 따뜻한 햇볕이 깃들기에 거기앉아 컵나면을 먹고 다시 백운대 를 향했다
백운대는 오르지않고 그냥 숨은계곡쪽으로 넘어가는데, 어찌나 미끄럽던지 오늘 10여km밖에 안 걸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렸다.
겨울에는 산에대한 경외심을 한층 강화해야 할것같다. 또 오늘처럼 긴코스도 봄까지는 되도록 삼가해야 할것도 같다 . 오늘 힘든 산행이었다.
(잡목사이로 바라본 보광사 전경)
보광사와 4.19 묘역
진달래능선에서 바라본 백운대
동장대(東將臺)
눈쌓인 성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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