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손자와 북한산을 (2016.9.16)

hobakking 2019. 4. 28. 20:56


추석다음날 손자를 데리고 북한산을 올랐다.

별로 가고 싶지 않은 놈을 반 강제로 데려 갔다 5년 전에 놈 을 데리고 원효봉을 오른 후로

두 번 째 이다 가까운 거리라 물도 적게 먹을거리도 적게 가져갔는데 더운 날씨 탓에 물 1L 가동이 났다.

계속 힘들다는 말을 달고 가는 놈 을 달래느라 나도 힘들었다.




 

 

 

 

 

 

 

 

 

 

 

 

 

 

 

 

사모바위 아래 소나무가 와롭게 잘 자랐었는데 이번에보니 없다 , 서운 ~

 

 

 

 

 

 

 

 

 

 

 

 

 

 

 

 

 

 

 

 

 

 

 

 

 

 

 

 

 

 

 

 

 

 

 

 

독바위에서 올라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를 경유 응봉 능선을 타고 진관사로 하산했다 .

연휴이고 추석때 먹은 뱃살을 빼려는지 엄청 많이 모였다 ,

내려오는길 손자놈이 요령이 없어서 흙길에 미끄러져 무릎이 까져 피가 났다 .



'산에산에는 > 홀로 베낭메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단풍(2016.1022)  (0) 2019.04.28
천성산(2016.10.2)  (0) 2019.04.28
화악산2016.7.30)  (0) 2019.04.28
내연산(2016.7.24)  (0) 2019.04.28
대덕산 검룡소(2016.5.28)  (0)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