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설 연휴다 내일이 설인데 오늘은 별 할 일이 없다
간밤에 눈이 15cm 온다기에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오늘 일어나보니 눈이 전혀 안 왔다 버스를 타고 우이동에 내려 영봉을 경유 백운대를
넘어 숨은 계곡을 지나 밤골로 하산했다.
영봉에 올라 인수봉을 찍는다 ~
배낭을 놓고 인증샷
오전에 미세 먼지로 시계가 안 좋다 ~
영봉 정상
도봉산 자운봉쪽
도봉산 오봉쪽
도봉산 전체
상장능선
산장 마당에서 백운대 정상을 ~
북한산산장 마당에서 처마를넣고 인수봉을 찍었다
만경대가 상고대로 덮였다
숨은벽 정상 에서
숨은벽 쪽으로 오는 백운대 뒷길은 눈이 많았다
숨은벽 바위는 얼음으로 어찌나 미끄러운지 접근 불가였다
해골바위
밤골로 내려오는 길이 몽땅 얼었다 ~
영봉오를때도 좀 미끄러웠지만 아이젠없이 올랐다 ,
정상에서 내려오는사람이 아이젠없이 오기에 아이젠 없느냐 물으니 있단다
있으면서 왜 착용안하느냐 점잖게 꾸짖어 착용하게했다
얼마나 이율배반적인가 그러나 나도 백운대 오를때부턴 착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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