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산행지로...
덕유산을 택했다.
지난해는 밑에서 치고 올랐는데 오늘은 곤돌라를 타고 올랐다.
하차순간 조짐이 이상하더라니, 내리는 순간 봄날이다.
그러나 설마 했는데 산위역시 봄날이다,
패딩을 두 개나 가져가고 목도리에 두건까지 그러나 얇은 t셔츠 한 개로 종일 버텼다.
눈 없는 덕유산을 상상도 못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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