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선운산-선운사 상사화 꽃

hobakking 2019. 4. 30. 10:52

5일간 추석연휴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산에는 가야겠는데 어느 산에 갈지 망 서려 진다

10여개산악카페를 검색해도 마땅치 않다 할 수 없이 선운사 상사화 꽃이나 볼까하고 나섰다

역시 내려가는 차는 4시간이나 걸린다.























무릇 꽃 이라고도 하고 상사화 꽃이라고도 하는 이 꽃은 이곳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에 만연하다.

그라고 봉께 전라도 꽃 인갑네? ~ㅎㅎ

꽃과 잎이 서로 엇갈리어 마주하지 못한다 해서 상사화라 이름 붙여졌다는데 일단 아름답다.

오늘 어떤 산우는 여자 속눈썹이 연상된다고 했다 .











도솔천

















 






장사송 (長沙松 )

































                                                                                용소굴 ~























천마봉에서 바라본 마애불

좀전에  들렀던  도솔천내원궁 모습









탐화봉접(探花蜂蝶)= 나비와벌이 꽃을 탐하다 , 남자역시 ~

















갈때 찍고 올때 또 찍고 ~


















송학 (천연기념물 )




























모르는여자 를 ~

몇 년 전 선운사엔 무릇 꽃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엄청나게 불려 놓았다,

보기 좋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

올때는 세시간도 안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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