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마지막 산행을 양주 불곡산으로 마감하였다.
올해는 50여산을 등반하였고, 기억나는 산은 아름다움의 첫째 공룡능선,
그리고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지리산 천왕봉(1915m) 이달 초에 갔던 월출산등이다
그밖에 주왕산,가야산,마이산 을 꼽을 수 있다.
건강하기에 이렇게 많은 산을 다니고 즐길 수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친구 가잔티 와 포천 지장산 을 가기로 예약이 되었는데 갑자기 취소가 되는 바람에
날다람쥐 내외분과 양주 불곡산을 다시 찾게 되었다.
지난여름 비올 때 가보았었는데, 겨울에 가도 역시 좋은 산이었다.
동행한 분들도 좋은 산으로 인정 해주신다. ~~~
아침 9시 30여분에 오르기시작했는데 안개가 담북 끼었다~~
초입 나무 꼭데기에 웬 버섯이 열렸는데,~
설마설마했는데 날쥐님이 올라가서 싹쓸이~~~~ㅎㅎ
다람쥐 아니라고 누가 말하겠나? ~~ㅎㅎ
쿠션 바위라나?
남근바위라는데 ~~~
저 안개좀 봐~
주머니 바위~
안개속의 대교 아파트 ~
삼단바위 ~~~
악어 바위~
코끼리 바위 ~~
공기돌 바위 ~
뒤에서보면 철모인데~
철모바위가 쥐로 변했다 ~
아이고 미끄러라 ~~~
펭귄바위 ~
높은곳만 있으면 올라가는~~~~~ㅎㅎ
두분!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올 마지막날에 빕니다 ~
양주 향교~
백년의 약속/김종환
아래는 날다람쥐님의 사진을 옮겨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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