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장봉도 ~

hobakking 2019. 5. 12. 18:52


 

요즘 같은 염천에는 산에 가서 땀 빼기가 겁이 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며 섬길 을 걸어보면 좋을 것 같아 안승용집사내외와 나섰다.

장봉도 도 처음이지만 공항 철도도 처음타보고,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나중에 인천대교도 처음 건너보고

바닷가에서 캠핑 기분도 느껴보고 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







장봉도행은 공항 철도를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다시 삼목항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비행기가 2~3분에 한대꼴로 다닌다 ~














비행기나 갈매기나 ~

장봉도 입도 ~





해물솟대?


장봉도 트레이드마크 구름다리 ~














































점심시간 ~





방울 토마도? 해당화 씨다 ~~




국사봉 고개 ~





사막에 오아시스라니, 국사봉 넘어 산마루에 수돗간이 있다 .

낯선 산객들을위한 주민들의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먹고, 등멱하고 옷도 빨고 ~~~~~~ㅎㅎ




오늘 비가 올까봐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환상적인 날씨이다 ~






바닷물에 빠져도 보고 ~












비행기는 2~3분에 한대꼴로 다녀 실컷 보고 왔다 ~










장봉 3리에있는 진촌 해수욕장이다 . 씨즌인데도 한가롭고 조용하고 깨끗하다 ~








비행기 모양이 조금 다르다 ~




돌아오는길 장봉 선착장에 앉아 기다리는데 너무 시원하다 ~

즐거운 장봉도 (長峰島) 여행은 이것으로 마친다 ~

아쉬운점은 맨 위에 장봉4리 에 가막머리 전망대를 못보고 온 점이다,

일행들이 힘겨워해서 나중에 다시 한번 올려고 숙제로 남겨놓옸다.

다음에 간다면 선착장에서 버스를타고 장봉 4리에 내려 3k 가막머리를 갔다가

위에서 걸어 선착장까지 다시오는 코스를 택해야겠다 ㅡ

2부

장봉도 산 올라갈 때 날쥐님과 두어 차례 전화 통화를 했는데 ,

돌아오는 배안에서 또 통화가 이루어졌다,

인천 공항에 왔다하여 예정에 없이 삼목항 에서 도킹이 이루어 졌다.

날쥐님 내외와 우리 쪽 네 명이 합세하여 영종 해변에서 삼겹살 파티와

추억의 해변 캠프 맛을 느끼고 돌아왔다 인천대교도 처음 구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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