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염천에는 산에 가서 땀 빼기가 겁이 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며 섬길 을 걸어보면 좋을 것 같아 안승용집사내외와 나섰다.
장봉도 도 처음이지만 공항 철도도 처음타보고,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나중에 인천대교도 처음 건너보고
바닷가에서 캠핑 기분도 느껴보고 긴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
장봉도행은 공항 철도를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다시 삼목항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비행기가 2~3분에 한대꼴로 다닌다 ~
비행기나 갈매기나 ~
장봉도 입도 ~
해물솟대?
장봉도 트레이드마크 구름다리 ~
점심시간 ~
방울 토마도? 해당화 씨다 ~~
국사봉 고개 ~
사막에 오아시스라니, 국사봉 넘어 산마루에 수돗간이 있다 .
낯선 산객들을위한 주민들의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먹고, 등멱하고 옷도 빨고 ~~~~~~ㅎㅎ
오늘 비가 올까봐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환상적인 날씨이다 ~
바닷물에 빠져도 보고 ~
비행기는 2~3분에 한대꼴로 다녀 실컷 보고 왔다 ~
장봉 3리에있는 진촌 해수욕장이다 . 씨즌인데도 한가롭고 조용하고 깨끗하다 ~
비행기 모양이 조금 다르다 ~
돌아오는길 장봉 선착장에 앉아 기다리는데 너무 시원하다 ~
즐거운 장봉도 (長峰島) 여행은 이것으로 마친다 ~
아쉬운점은 맨 위에 장봉4리 에 가막머리 전망대를 못보고 온 점이다,
일행들이 힘겨워해서 나중에 다시 한번 올려고 숙제로 남겨놓옸다.
다음에 간다면 선착장에서 버스를타고 장봉 4리에 내려 3k 가막머리를 갔다가
위에서 걸어 선착장까지 다시오는 코스를 택해야겠다 ㅡ
2부
장봉도 산 올라갈 때 날쥐님과 두어 차례 전화 통화를 했는데 ,
돌아오는 배안에서 또 통화가 이루어졌다,
인천 공항에 왔다하여 예정에 없이 삼목항 에서 도킹이 이루어 졌다.
날쥐님 내외와 우리 쪽 네 명이 합세하여 영종 해변에서 삼겹살 파티와
추억의 해변 캠프 맛을 느끼고 돌아왔다 인천대교도 처음 구경하고 ~
'산에산에는 > 청산은 나를불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복의 북한산 (0) | 2019.05.12 |
---|---|
포천 백운산( (0) | 2019.05.12 |
친구와 더불어 ~ (0) | 2019.05.12 |
수리산(2013.) (0) | 2019.05.10 |
옥순.구담봉 (2013.7.20) (0) | 2019.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