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412

북한산 상고대(21.1.30)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눈발이 흩날린다, 계속 오려나? 그러나 눈은 곧 그치고, 원효봉 을 오르다 우측 아미타사 마당으로 해서 산성길 본류에 합류했다. 한참 오르다 청수동 암문 방향으로 틀어 문수봉 까지오는데 철늦은 상고대가 적잖이 피었다 이 망외의소득에 기분이 좋다 , 구기동 쪽으로 하산 불광동에서 순대국 한그릇을 먹고 돌아오는데 상괘하다 ~ (오늘도 스마트 폰으로만 찍었다 ) Xhjj

양주불곡산(21.1.23)

그제께 비가오고 어저께는 날씨가 포근했는데 오늘날씨는 흐릴것이라 했다, 날씨가 흐리면 사진도 잘 안 나올것같아 카메라없이 나섰다. 그러나 불곡산 날씨는 더할나위없이 맑고 가시거리가 수십km는 될것 같았다. 바람또한 살랑살랑 봄바람! 최고의 여건속에 산행을 마치고 시청옆 양주성에서 탕수육과 짜장으로 요기하고 돌아왔다 ~ ㅎㅌ

한탄강 얼음 트레킹

날씨가추워서 전국이 영하10도가 넘어 꽁꽁 얼어붙었다. 매일가는 월드컵공원 호수가 두껍게얼었고 한강까지 얼었다. 그렇다면 한탄강도 꽁꽁 얼었겠지? 지난해갔을 때는 얼음이 형편없어 가에만 맴돌다 왔는데, 올해도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가려고 고석정에 주차했다. 그러나 사방 통제를 하며 지키고있으니 사람도없을 뿐더러 마음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