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2009.8.20) 여름의끝자락인8.29일 처서가 지난지도 일주여일 되었지만 아직 잔서(殘暑)가 만만치가않다 . 아침8.10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1330번을 타고 가평운악산으로 향했다. 물이 어찌나맑은지 한병 담아오고싶은 충동이... 무슨 열매인지 처음본다. 10cm 의폭포 현등사의 풍경이 고즈녁해 보였다..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16
백운대 (2009.04) 효자문에서 하차하여 원효봉 가는쪽으로 올라가다 세갈래길에서 좌회했다 물론 깜박이는켜고, 여기서부터 잡목사이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펼쳐졌다 어디서 물소리가 들렸다 물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분이좋다 시원한 물소리를 벗삼아 내내 정상밑에까지 지친줄모르고 도달했다 인수봉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16
의상봉 국녕사 좌불 동자승모형이 도토리깍지 모자를쓰고 ... 멀리뵈는절, 어느분이말하길, 명당 아닌절이없다드만.. 백운대는 어디서보나 멋이있다 인수봉 바위를뚫고 ... 위대한생명의힘 ! 이게 용출봉 571m 용출봉에서본 국녕사 거대한 암석덩어리 인수봉 밑부분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16
포대능선에서 자운봉 까지 6월의 산행은 산 말고 또다른 더위와의 싸움에 힘이들다 .포대능선에서 자운봉까지는 길이 몹시 사나웠다. 땀이 범벅이되고, 물은 세병도 모자랐다. 정상에서 바라본 세상은 온통 실록의 바다요, 푸르름의 향연이요, 녹색의 절정이었다 .간간히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내 얼굴을 맡겨보..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16
새해첫 산행 덕유산 새해 첫 산행지로... 덕유산을 택했다. 지난해는 밑에서 치고 올랐는데 오늘은 곤돌라를 타고 올랐다. 하차순간 조짐이 이상하더라니, 내리는 순간 봄날이다. 그러나 설마 했는데 산위역시 봄날이다, 패딩을 두 개나 가져가고 목도리에 두건까지 그러나 얇은 t셔츠 한 개로 종일 버텼다.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