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오솔길

땅끝마을 해남 두륜산정복길에나섰다 , 소문에듣자니 달마산보다 좋단다 `~ 가는길에 날씨가 흐리고 어딘가 지날때는 눈까지 펑펑온다 ~ 그러나 12시쯤 도착하니 날씨가 쾌청이다~ 올 가을들어 이렇게 좋은날씨는 처음이다 ~ 하늘까지 가을같은 구름으로 받혀준다 ~산 역시 명불허전이다 ..

<!-- div { color: #464646; } li { color: #464646;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464646; } td { color: #464646;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464646;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금요일만 되면 마음이 심난하다 내일은 어떤산을 갈까 ? ..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다 추석전날 292mm 의 비가 왔다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흔적도 찾아볼수없다 , 등산하기 좋은오늘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전철타고 망월사역에서 하차 포대능선을타고 Y계곡을지나 마당바위로해서 하산하였다. 경치좋고 날씨좋고 기분은 덩달아 좋다 지난 토요일 ..

더위도 좀 수그러들고 명절도 얼마 안 남고 약간 어수선 한 즈음에 지방산에 갔다 . 굴비나는 영광 불갑산이라는데 산 자락에 상사화가 모락모락 피어있어 정겨움이있다 꽃 무릇 이라하는 이 꽃이 상사화가 된 연유를 들으니 잎이 다 떨어진후에야 꽃이 피므로 잎과 꽃은 서로 만날수가 ..

어제가 중복 , 모처럼 평일날 혼자 백운대를 향했다 날씨가 정말 엉망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기막골에서 혼자출발하여 마당바위 거의 다 가도록 사람 하나 만나지못했다 인수봉옆 협곡을지나 백운대쪽으로 가는데도 나 혼자였다 안개는 어찌나 끼는지 사진조차 찍을수가없었다 왜 내..

모처럼 주말에 날씨가 맑다 , 오늘은 수락산 정복길에 나섰다 물소리를 벗삼아 기분도 상쾌하게 올랐다 수락산은 여러번 갔기에 , 오늘은 전에 안 가본곳으로 코스를 잡았다 내 예상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너무나 좋은경치가 많았다 수락산의 속 살을 남김없이 감상했다 수락산이 이..

장맛비가 에제까지 세차게 내리길래 오늘 등산을 포기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멈추었고 예보를 들으니 남쪽으로 내려 갔다나 ? 해서 부랴부랴 준비를해서 북한산에 올랐다 . 산정상에오르니 안개가 스믈스믈 피더니 점점 짙어져 한시간도 안 되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계곡물이 어..

날씨도 별로 안 좋은데 의상봉으로 향했다 , 의상봉엔 올 1월19일 눈이 많이쌓였을때 도 갔었다 산은 502m 로 별로 높지않은데 길은 험한편에 속한다 땀이 어찌나 많이났는지땀으로 미역 감았다. 안개가 많이끼어 사진은 별로 못 찍었다 여기, 소 경노당 (소=牛) 이럴게도 읽을수도 ㅎㅎㅎ ..

족두리봉에서 향로봉까지 만 갔다 , 지난토요일 너무 무리했기에 오늘은 조금만 갔다온것이다 그리고 저녁때 친구와의 약속때문에 좀 일찍 내려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나선김에 비봉과 마당바위까지는 갈려고 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지난번 관악산을 다녀 왔기에 자만심이 과했나보다 . 경솔하게 소백산을 따라갔다가 혼구녕을만났다 산행 총 길이가 18 km나된다는데, 초반부터 뒤 처져서 일행보다 두시간이나 뒤에 하산했다 양쪽 다리는 번갈아 쥐가나길 10여차례, 다리는 천근만근무겁고 목이타는데 마실 물조차 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