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을 횡 돌아(22.10.8) 내일 지리산을 예정해놓고 오늘은 워밍업 차원으로 혼자 나섰다. 송추에서 칼봉을 찍고 오봉 여성봉으로 내려왔다~ 칼바위정상에 올라 신선대 자운봉 쪽을 음미하고 여러 산들을 돌아보며 혹시 단풍소식이 없나 찬찬히 살폈지만 단풍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다. 이러면 지리산 단풍도 없으려나 걱정이 된다 . 올해 단풍이 예년에 비해 무척 아름다울거라고 기대 만땅인데 ~ 설악이나 가야 보려나? 22일 예정되어 있는데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2.10.08
현충일 산행(22.6.6) 너무 가뭄이 계속 된다,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그것도 왼 종일 온다기에 지방산 가려다 포기하고 즐거운 빗소리나 들으려고 생각했다, 비가 온다고 산에 안갈 내가 아니지만, 경건하게 하루를 참으려했었다, 그런데 비는 일찍 그치고 멀리서 보니 맑디맑은 북한산이 나를 유혹한다, 그렇다면? 점심을 먹고 1시쯤 나섰다 효자파출소에서 내려 원효 봉을 오르다 아미타사로 산성길로 행궁터로 청수동암문을 지나 문수봉까지 평소 즐겨걷던 그 코스를 오늘도 걸었다 , 사람 별로 없고 날씨 끝내주고 모든게 좋다 구기동으로 내려왔는데 짧은시간에 24.000 보나 걸었다 ~ 문수봉에서 준수한 멍멍이가 앵벌이를한다 , 나도 보시 혔지라 ~ 저멀리 허연한것이 바다렸다? 이렇게 맑았다 ~ 이하 사진은 스마트폰 으로 찍었는데 햐 ~ 잘나오네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2.06.06
바래봉 철쭉 꽃(22.5.14) 바래봉을 여러 차례 갔었다 그러나 운이 없었던지 하나같이 좋은 꼴을 못 보았다. 거의가 너무 일찍 가서 봉우리 진 것만 보고 왔었다. 이번엔 다를까? 지난주에 80% 가량 피었다기에 부리 낳게 신청했다 새벽5시30분에일어나 밥먹고 7시에 강남에서 차를 탔다, 4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해서 올라보니 이번에는 110% 약간 한물 간 정도다, 그래도 전보다는 좋았다 ~ 바래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2.05.14
목적산행(보물찾기){22.2.31} 오늘 섣달그믐날! 하루 쉬어도 되련만,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천녀바위와 악어바위를 보고는 찾아볼 결심을 굳혔었다. 그리고 한번 시도했으나 실패, 그래서 오늘 다시 찾아 나섰다, 늦지 막에 아침을 먹고 구기동 장미공원에서 입산, 간밤에 공부한 효과가 있는지 천녀바위는 금방 찾았다. 다음은 악어바위, 그러나 그것 찾기는 쉽지 않다 향로봉을 오르락내리락 했고 중간에 지도를 보고 또 보고 결국 어렵게 찾아냈다, 내가 진작 이런 노력을 했더라면 지금쯤 서초동에 있을 건데 ~ 남근이 음각되었고 옆에 여근이 음각되어있다 ~ (위 오른쪽 왼쪽이 그것이다) 천녀바위는 인터넷소개에 음기가 넘치는 바위라 소개 된다 음산하기가 넘치고~ 오늘도 사고가 났는지 헬기가 떴다 ~ 탕춘대성문 족두리봉으로 하산 했는데 5시간 산행에 2..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2.01.31
원효봉을 시작으로(21.11.13) 오늘따라 혼자다 , 같이 산행하던 분들이 하나같이 일이있단다, 이런날도 처음이다. 혼자 베낭메고 원효봉을 오른다 원효봉은 참 오랬만에 찾아본다, 오르고 내리기 두어시간에 만족할 수가 없어 다시 대남문쪽으로 갔고 문수봉을 돌아보고 구기동 쪽으로 하산하니 꽤 오래탄것같다 만보기가 25.000 을 알린다. 가끔은 도꼬다이 산행도 괜찮은것 같다 하루가 후딱 가버린다 ~~~~~ ㅅㅊ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1.11.13
소백산(21.5.19) 오늘이, 어젯밤 11시에 갑자기 산행예약을했다 , 실로 오랫만에 강남에서 버스를 타고 지방산을갔다 5시에 일어나 6시에 집을 나섰다. 28인승 우등버스를타고 3시간 걸려 도착, 죽령에서 시작 연화봉 비로봉 을 경유 하산하는 17km의 장거리다. 토요일 강행했던 여독이 다 안풀렸는지 다리에 쥐가 난다. 철쭉이 있다기에 갔더니 앞으로 한달이나 있어야 필지 ~ 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