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9 대표기도

길이요 진리이신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죄 많고 허물 많은 저의 무리들을 주님 전에 불러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이곳에 모인 저의들 세상의 온갖 것들을 다 물리친 가운데

하나님의 참 진리만을 간구하는 무리 되게 도와주옵소서.

죄악 세상에 살면서 거짓과 탐욕과 시기와 질투 또 불신앙의 죄들도

주님의 보혈로 씻겨주시기를 원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사랑의 주님 올 한해도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12월의 중순입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연광교회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무탈하게 꾸준한 성장을 가져왔고

저의 개개인 가정생활도 주님의 돌보심 아래 큰 어려움 없이 지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온 나라가 어려운 경제현황 속에서도 저의교회의 일 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하나님 ! 나라를 위해기도 드립니다.

지금 온 나라에 퍼지고 있는 평화의 물결이,

전쟁 종식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덮어 많은 국민이 희망의 부푼 꿈을 꾸고 있습니다만,

한편 염려하는 것은 거짓평화는 아닐는지 속는 것은 아닐는지 염려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지켜 주실 것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모든 믿는 자가 깨어 그 옛날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르헤미야처럼

죽으면 죽으리라고 외쳤던 에스더처럼 우리나라를 위해 합력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 많은 아버지 하나님 !

오늘은 올 일 년 동안 연광 예배당에 나오셔서 정착하신 아홉 분의 환영회를 갖겠습니다.

비록 적은 숫자일지는 모르나 저의들 마음에는 천군만마요 일당백의 큰 마 음으로 환영하오니

주께서도 그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연광교회에 깊게 뿌리내려 저희와 더불어 묵은 땅을 기경할 수 있는 

 큰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주의 종을 붙들어 주시어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갈아엎을 수 있는 권능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올 일 년 동안 주의 일을 위해 수고한 종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도와주시되

건강의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겨울철에 온 성도님들 특히 연노하신 어르신들 강건함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새 노래로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을 열납 받으시고

부르는 자 듣는 자 함께 큰 은혜 받게 도와주옵소서.

이 예배를 기뻐 받으시기를 간절히 소원 드리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