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부터 추억과 낭만의 경춘열차가 퇴역하고 전철 복선이 생겼다 ~
한번 타보리라 맘 먹었는데, 호명산이 가고싶어졌다.
상봉역에서 경춘 전철에 몸을 실었다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데 입추의여지가 없이 만원이다
공짜손님이 많다더니 그 영양도 있겠다~
춘천역 다음 상천역에서 하차 호명호로 호명산으로 11km 의 산행을 마치고 청평역 에서 차를타고 귀가했다
호명호 주위를 스케치해 보았다
홍보관인데 문이 닫혔다
한전 희생자 위령탑이다~
벤취와 탁자에 눈만 소북히~~
멀리 청평 호수도 보이고
호명산은 전형적인 육산(肉山)이고 길이 꼬불꼬불 너무 아름답다~
호명산 거의 정상에 자전거 가져온분 두분 만났다 ~
내가보기엔 이 나무있는쪽이 높던데 바로밑에 정상석이~
호명산은 옛날 호랑이가 많을때 호랑이 울음소리가 끊이질 안했대서 호명산 이라 했단다.
호명산에서 호명호 모습
호명산 정상에서 청평역은 7.2km 상천역은 3.2km이다 청평역쪽은 매우 가파르고 상천역쪽은 완만하다`
나는 상천역에서 올랐는데, 3명이 올라갔고, 반대쪽에서는 수백명이 올랐다~
버들강아지는 언제 피려나`
설매장과 송어낚시축제장 옆에 얼음꽃 축제장이 멋있다
송어낚시하는 수천 군중
아가시도 송어낚시에 심취해있다 ~
청평역사 뒤로 보이는것이 호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