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오늘까지 설악산 산행은 여섯 번째이다.
이번 산행은 오색에서 대청을 넘어 봉정암 지나 백담사 까지 가는 17.5km 의 장거리 산행이다.
일찌감치 신청을 해 놓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오색에서 대청봉 오르는 5km 의 급경사를 오를 일이 끔찍했다
그리고 이틀 전 귀때귀청의 피로가 가셨는지도, 그래서 가급적 배낭의 무게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물도 한 병만 담았다 카메라도 배낭에 넣고 스틱에 의지하여 죽어라 땅만 보고 오르니
보통 네 시간 코스를 3시간에 정확히 도착했다.
경치는 너무 좋다 환상이었다 ~
봉정암 ~
산악회에서 오늘코스를 8시간 을 줬다 그러나 두시간의 여유는있었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것은 7시간 조금 넘어서 였다 타고난 후미그룹인데
오늘은 되려 일찍 들어왔다 처음일이다 ,
집에돌아오니 11시가 넘어있었다 몸은 개운하다 기분도 상쾌하다
오늘 코스가좋고 경치가 좋았기 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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