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 !
오늘 살악산 장수대에서 남교리 까지 11.3km를 산행했다 .
춥도 덥도 않는 완연한 가을날이다 이직 단풍은 시작단계이지만 그런대로 설악은 멋있다
엔돌핀 카페에서 갔지만 중간에 오림포스 회원들을 다 만나 입장이 곤란했다
날쥐의 강권으로 그쪽에서 밥도 먹고 차도 그차타고왔다
엔돌핀회 원들한테는 좀 미안했지만 ~~
두문 폭포 (길에서 안보이길래 아래까지 내려갔다 )
용탕폭포 ~~
올림포스로 온 사촌체제와 마누라가 만났다 ~
장수대에서 남교리까지는 3년전 09.10.17 일 같은 엔돌핀에서 산행을 시도했지만 ,
하차순간 폭우와 한파로 넘을 엄두를 못내고 접었었다 ,
대신 십이선녀탕으로 역으로 얼마간 가보았었다 ,
오늘 그 중간을 가 보았다 대승령만 올라서면 계속 내리막 길이라
비교적 쉬운 코스라 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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