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 골 좋단 말을 많이 듣고 한번 가봐야지 벼르기를 몇 달,
드디어 며칠 전에 고속버스를 예약하고 오늘 나섰다.
그런데 가던 날이 장날이라고, 한계령 8부 능선쯤 오르니 안개가 스멀스멀 피기시작
지척을 분간할 수가 없다.
그래도 비 오는 것 보다는 낫지 하며 위안을 삼는다.
깜깜할때본 여심폭포 ~~~~~~~ㅎ
감깐쉬어 간식을 먹는데, 다람쥐가 주위를 맴돈다 ~
토스트를 한쪽주니 냉큼 와서 받는다 ~
손까지 물것같다 ~
냠냠냠 ~~
등선대 ~
십이폭포 ~
등선대 밑에서 ~
용소 폭포 ~
약수 한모금 먹고오려다 사람이많아 그냥왔다 ~
족탕할수있게 따뜻한물이 계속 나온다 ~
동서울 터미널에서 8시30분에 출발했는데 한계령까지 2시간 10분쯤 걸렸다 ,
동서울출발 첫차는6시30분이고, 오색에서 서울가는막차는6시이다,
운임은- 1만5천5백원,(편도)
차가 한계령에서 서고 오색에서 서니,한계령에서 내려설랑 약 3km 내려와야하는데,
인도가 따로없고, 안개때문에 위험하다 해서 택시를타니 2만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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