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우이암~오봉

hobakking 2019. 4. 22. 23:14


그제는 토욜날 비가 안 온다하더니 어제 예보는 는 또 비가 많이 온단다.

오늘아침 일어나자마자 일기예보를 보았더니 흐리기만 한다고,

그래서 나섰더니 웬걸 날씨가 끝내준다 ~

지난겨울 우이동에서 출발 우이암을 거쳐 오봉까지 갈려다 미끄러워 우이암만 찍고 그냥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은 오봉으로 송추까지 관통했다.






솔 뿌리 ~


우이동 먹자골목으로 들어가 100여m 가면 한일교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우이동에서 도봉산 가는 유일한 길이 나온다.

원통사를 지나 우이암에 오르는 길이 참좋다 ~























우이암에서 본 선인,자운 ,만장,신선대 모습 ~

우이암에서본 오봉 ~




책에서나보았던 망태버섯을 보는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

그것도 아주 실한놈으로 그런데 사진을 망쳤다, 카메라가 후져서,









백운대쪽 ~







우이령길 ~





















사패산 ~








이렇게 찍어야 하는데 아쉽다 ~






별 모양 무슨꽃? = 길 옆 수세미꽃

비가올것같아서 카메라를 작은것으로 가져갔다 괜히 비맞아 지난번도 10만원이나 들었기 때문이다.

그대신 처음으로 스틱을 지참했다 카메라가 있으면 스틱은 매우 거북살 스럽기 때문이다 .

그런데 스틱 짚으니 얼마나 편하던지 마누라가 스틱을향해 남푠보다 낫다고 하더니

그말이 실감났다 , 오르막 내리막에 한번도 헐떡이지않았으니 담에는 꼭 스틱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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