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토욜날 비가 안 온다하더니 어제 예보는 는 또 비가 많이 온단다.
오늘아침 일어나자마자 일기예보를 보았더니 흐리기만 한다고,
그래서 나섰더니 웬걸 날씨가 끝내준다 ~
지난겨울 우이동에서 출발 우이암을 거쳐 오봉까지 갈려다 미끄러워 우이암만 찍고 그냥 내려왔다
그래서 오늘은 오봉으로 송추까지 관통했다.
솔 뿌리 ~
우이동 먹자골목으로 들어가 100여m 가면 한일교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우이동에서 도봉산 가는 유일한 길이 나온다.
원통사를 지나 우이암에 오르는 길이 참좋다 ~
우이암에서 본 선인,자운 ,만장,신선대 모습 ~
우이암에서본 오봉 ~
책에서나보았던 망태버섯을 보는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
그것도 아주 실한놈으로 그런데 사진을 망쳤다, 카메라가 후져서,
백운대쪽 ~
우이령길 ~
사패산 ~
이렇게 찍어야 하는데 아쉽다 ~
별 모양 무슨꽃? = 길 옆 수세미꽃
비가올것같아서 카메라를 작은것으로 가져갔다 괜히 비맞아 지난번도 10만원이나 들었기 때문이다.
그대신 처음으로 스틱을 지참했다 카메라가 있으면 스틱은 매우 거북살 스럽기 때문이다 .
그런데 스틱 짚으니 얼마나 편하던지 마누라가 스틱을향해 남푠보다 낫다고 하더니
그말이 실감났다 , 오르막 내리막에 한번도 헐떡이지않았으니 담에는 꼭 스틱과 함께 ~
'산에산에는 > 홀로 베낭메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색-대청-백담사 (0) | 2019.04.22 |
---|---|
설악산 장수대 ~12선녀탕 (0) | 2019.04.22 |
설악산 흘림골(2012.5.28) (0) | 2019.04.22 |
축령산 철쭉(2012.5.12) (0) | 2019.04.22 |
사모 바위 (0) | 201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