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고교 동창들과 도봉산

hobakking 2019. 5. 1. 13:08


친구 다섯이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근데, 이 바보가 우이동과 도봉산역을 혼동하여 한시간을 허비하였다 .

결국 내가 택시타고 그리로 가서 만났지만 바보노릇을 톡톡히 하였다~ 친구들이 바쁘다는 핑게로 글쎄,

올라가다 내려왔다 내 평생 처음있는일이다 ~ 일찍집에 왔기에 양이 덜차 자전거타고 겨울에 눈길을 두번이나

 걸었던 행주산성20km 를 갔다왔다 그런데도 시간이 남는다~



 

그래도 홍일점으로 옥순이가 참석해 좋았다~

바위가 바둑판 같다고할까~ 거북등 같다고 할까?

궁민학생이 쓴 글씨가 있었다~~ㅎㅎ

 

 

잡목이 우거져 시원한 사진은 끝내 찍을수가 없었다~~

 

오늘도 암벽 타는 사람이 있고, 보는 우린 신기했고~~~

 

 

선인봉 중턱에 홀로자란 멋진 소나무 , 외롭지만 씩씩하게 자랐다~~~

 

선인봉의 멋진 자태~~~~~

 

 

 

점심은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어제 눈이 오더니, 응달엔 제법 하얗다 ~~~

마당 바위에서~

문수 친구는 어제 술을 많이먹었는지 몹시 힘들어 했다~~~~~

오늘도 사고가 난 모양이다~

 

 

 

 

산적 임꺽정 같은 사람은 누구~ㅎㅎ

 

친친구 가잔티 베낭의 약 6배크기의 여성 등산객 신기해서 찍었다 , 대조가 된다~~ㅎㅎ

 

 

앞에 할아버지가 공원입구에서 하모니카를 유창하게 부시기에 박수를 쳤더니, 고맙다고 은단 세알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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