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혀 새로운 길 탐방에 나섰다.
진관사에서 오르는 길을 택해서 비봉 사모바위 찍고, 다시 응봉능선으로 삼천사 옆으로 내려왔다
더워서 일찍 8시에 올라갔더니 한가하다
시간이 남기에 연신내에서 모처럼 헌혈까지 허고 왔다.
다리가 극락교란다~
철모르는 코스모스 몇그루가 피어있다~
저 뒤로 백운대가~
산위에서 본 진관사~
산 위에서 본 삼천사~
*도로에 내려와서 밤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한놈은 꽃이 활짝피고 바로 옆놈은 피다말았다 왜 차이가날까?
*밤나무꽃에서 채취한꿀은 맛이 씁스름하다 그래도 약이라니 먹긴 먹는데 , 꽃이 독해서 약한 벌들은 꿀 채취중 많이 전사한단다~
*밤꽃에서 남자 호르몬 (정액) 냄새가 난다고 누가 그러던데,(우리마눌은 절대아니고) 많이 먹어보았던지 빨아본 사람일것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