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행을 해야 하는 난감한 처지에 어디로 갈까 망 서려 진다.
신불산으로 갈까 두타 연 으로 갈까 생각하다 두타 연 쪽으로 선회 하였다.
그곳은 일반 트레킹코스 갰지만, 60년 만에 개방하는 군사분계선안쪽에 있다는 현혹에 넘어갔다.
그러나 ~
여기서 금강산까지 35km. 지금은 문이 닫혔지만 활짝 열릴날을 고대해본다 .
10km남짓 걸어갔는데 이 초소가 막아섰다 (뒤로돌아 원위치)
소지섭이 손이라는데 ~
두타연(頭駝淵) 은 옛날 이곳에 두타사가 있었고 지금은 소실되어 없지만,
이름만 두타사에서 연유되어 두사연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볼거리는 주차장 근처에 다있고 10km 에 걸친 비포장도로는 가도가도 끝이없다.
45명이 나섰지만 나와 낯선 여인 단둘이만 완주했다 ,
왕복 20km 나중에는 발걸음이 천근 무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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