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49

불암산(23.5.13)

내가개인사정으로 두 주간이나 산행을  쉬었더니 다른대원들도 덩달아 쉬었다해서 오늘 당고개에서 수락산을가려다 약하게 불암산 쪽으로 틀었다.불암산은 다른 쪽에서 여러번 갔었 으나 덕룡고개에서는 처음이다 .오르고보니  가파르지도않고 숲속으로만 이어지는것이 여간 좋지않다.그것도 힘들다하여 삼육대 쪽으로 가려다 상계역으로 하산하였다 날씨가 이직은 시윈하다 ㅡ

양구 한반도섬과 상무룡다리(23.4.22)

두달전 같은코스를 갔었다 오늘은 사실 사명산 을 가려고 나서긴 했다 그러나 두분은 이곳을 안 갔기에 그분들을 위하여 다시 찾았다이번에는 출렁다리를  건너보았고 한참을 다녀 민가도 찾았다 .네사람의 생각은 이런 한적한 곳에 값비싼 출렁다리를 왜 놓았으며 건너편 도로는왜 닦아 놓았는지  궁금했다.민가도 한두채 밖에없는 오지중의 오지에다~

고려산(23.4.15)

고려산을 가는데 비가내린다 그러나  비는 별문제가  아니고 꽂이 피었을까 지었을까가 관심사다고려산을 수도없이 갔었지만 3년동안 코로나로 입산을 통제 했었다 .올해는 개방하기에 기대를 안고 갔다 .옛날의 화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러다가 전국랭킹에서 제외될까봐 안타깝다그런대로 꽃은 있었지만 안개가 온 산을 짓누른다하산후 외포리에서 꽃게탕으로 늦은점심을 먹었다 ㅡ

북한산 기자능선(23.4.8)

세명이서 기자촌교회 옆으로오른다 지난해 한번 갔었고 두번째다 .진달래가 활짜피어 우릴 맞는다 .미세 먼지도  그런대로 괜찮고 날씨도 봄날 그자체다향로봉지나 비봉직전에 일찍 하산길에 올랐다 .불광동 순대국 한그릇하고 탁구장으로 갔다 .백암님이 중학교 때 좀치셨다는데 나는 탁구배운지 한달째다 .어린아이 팔 비틀듯  이겨버리면 안된다고 엄살 떨었지만 막상뚜껑을여니 도찐 개찐,

시산제(23.3.4)

날씨도 이젠따뜻하고 움츠렸던 삭신도 풀어졌고 본격적인 산행시즌이다.3월 첫번째 토요일 시산제를 기획했다.우리 정회원5명에 귀빈 3명을 모시고 성대(?) 하게 거행했다.시산제란 이름만 빌리고 사실은 정상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는것으로 대신한다.5명이 분담해서 각자 책임을 완수하는데 백암님이 목살네근 가져오는데 부담이컸다 .하산후 카페에들러 차 한잔씩 하는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ㅡ

생일날 원효봉 등정(23.2.11)

오늘이 음력 정월 스무하루날 바로 내 생일이다.매주 산에 같이다니는분들과 간단한 산행후 점심이나 하려고 쉬운 원효봉을 택했다.원효봉을 오르는데 평소가던시구문쪽이 아닌 예전에 갔던 북문쪽 코스를 찾으려고 두번이나 알바를 한 후에 오를수 있었다.그바람에 점심은 늦었고 밥맛은 꿀맛 이었다 .미세 먼지가 온통덮여 시게는 좋지 못했다ㅡ

우이역에서 송추까지 도봉산 횡단(23.2.18)

우이역에서내려 우이암쪽으로 오르다 왼쪽 비타방으로 접어들었다 .힘이 들어도 경관 좋은곳으로 가자는것이 중론이라  할수없이 그곳으로 인도했다힘이들다고들 했지만 그분들이 자초했기에 갈수밖에 그래도무사히 통과 해서 오봉샘  오봉 여성봉 을 경유 하산하니 하루걸린다 .가막골에서 백암님이 사준 15,000짜리 갈비탕을 맛있게먹고 버스에 오랐다 .만보기 기록으로 2만보가 조금 넘는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