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49

단양 제비봉,가은산새바위(22.12.10)

제비봉을 가기위해 7시에 나섰다.다행히 안막혔지만 군데군데 엄청난 안개가 끼었다.제비봉은 얼음골 에서 올라야제격인데 차를 장회나루에 대놓고 원점 회귀를 하였다 .전에는 제비봉이 낮은줄 알았는데 721m나 된다.일찍 하산하여 옥순대교 주차장에 주차하고 새바위를 찾아 나섰다 .백암님은 다리가 안좋다고 기권하시고 윤사장 카모브 나 이렇게 셋만 나섰다.전에는 가은산에서 출발 거꾸로 갔었는데 이번엔 가까운쪽을 택했다 .5시30분쯤 출발 중간에 저녁먹고 서울도착 9시쯤 되었다 ㅡ

교동 화개공원, 화개산, 월선포구(22.11.12)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데 수십만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오늘 같이가는 윤사장도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증상은 미미하다.그래서 나섰다 운전은 내가하고 창문은 모두 열어놓고 나는 운전대 윤사장은 맨뒤에 ~화개 정원을 구경하고 월담하여 길도없는 산엘오르고 정상에서 멀찍히 떨어져 도시락도 먹고 내려와선 교동 다라가 없을때 유일한 선착장이었다는 월선포구도 돌아보고 ,하루를 즐겼다.   몇년이 지난 지금 재편집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코로나 안 걸렸다 ~~~~~~~

북한산 입술바위 찌찌바위(22.11.5)

넷이서 우이역에서  시작 백운대를 넘고 숨으벽 으로 해서 밤골로 하산하려는데 뒤늦게 민제씨가 온다고 연락이 온다 . 그때가 불광동 이라는데30분넘게 기다려 합류.  시간을 벌충하기위해 도선사까지 택시를 탔다 .용암문 쪽으로 막 오르는데 카모브님과 민제씨가 입술바위를 아직 못보았단다.그래서 괘도를 수정  비탐방으로 접어들었다 .낙엽이 쌓여 눈길 보다 더욱 미끄럽다 ㅡ

지리산 반야봉(22.10.9-10)

지리산을 가기위해 전날 출발해서 화엄사를 돌아보고 피아골에서 1박을 했다,피아골에서도 가는길이있지만, 좀 힘든코스라 삼성재로가서 노고단 노루목 삼도봉을거쳐 올랐다.  전날에는 날씨가 괜찮았으나 등반하는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 과연 정상에서시야가 트일까  적정이 앞섰다.힘들게 올랐는데 이제 비가 눈으로 바뀌어 쏟아진다 ,그러나 이게 웬일?   정상에 서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씨가 청명하고 시야또한 트였다 눈이쌓인 반야봉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고 하산하는데 일행은 너무 신기한듯 연신 희희 낙낙이다.이때 내가 한마디 하기를 날씨 개게 해주시라고  얼마나 기도한줄 아느냐고 ~~~~~ㅎㅎ

철원 복계산 (22.10.5)

복계산을 세번째 갔다 ,한번도 안 간분들을 데리고 간것이다.복계산은 내가 알기로는 중부 전선 최 북단에 위치했고 산행으로 갈수 있는 최전방에 위치한걸로 안다 .전에 같이 카페한분들이 단체로 이 산을 갔다가 길을 잃어 119까지 동원해서 밤 10시넘어서야 하산할수 있었다는데 아무리 봐도 그럴산은 아닌것 같은데 뭐에 홀렸나보다.                                                                           매월 폭포다 ~

남전도회 부부동반 야유회(24.10.12)

봄에이어 가을에도 2차로 부부동반 나들이를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26명이 갔다.사전에 답사를 다녀왔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나 식당예약을 안해서 큰 낭패를 볼뻔했다 한우 소고기 불고기 무한 리필을 시식하고 그리로 가기로 작정했으나 예약은 안했다 이유인즉슨식당이 굉장히커서 우리 인원정도는 거뜬히 유치 할것으로 보았었다,그러나 그날이 꽃밭 절정으로 많은 인원이 모일것이라는 것을  간과한 내 불찰이다.다행히 근처 해물 칼국수 집으로가 아쉬운대로 식사를 해결했으나 못내 아쉬웠다.

포천 평강랜드(24.10.3)

수원산 등반이 일찍끝나 멀지않은  평강랜드를 들렀다  평강랜드는 산정호수 바로 옆에있는 식물원으로인위적으로 형성 하지않고.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평범하면서도 화려하지않고자연스럽게 꾸민 한적한 공원이었다. 사유지라 입장료를 받는다,돌아오는길에 Y형 출렁다리를 살짝 들렀다 안본 사람을 위해 ~

비둘기낭폭포&Y형출렁다리

비둘기낭을  여러번갔었다 , 운천에서 시작하는 멍우리 길도 두번 갔었고 하늘다리며 주위 경관도 외울수 있을 만큼 갔었다.그런데 언젠가 지나다보니 이상한 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아는 동생한테 들으니 Y형 출렁다리라고돈도 받는다 하였다 .그래서 고석정 갔다오다 가보았다 하늘다리 옆에 설치했는데 사람으로 인산 인해다 .다행히 ?  경로는 돈을 안 받는다 나는 무서워 출렁다리는 잘 가지 않기에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돌아오는길 석양이 아름답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