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오솔길

오늘 지난주토요일에 해명산 같이 갔던 분들과 도봉산을 같이 갔다 그중에서 우리 마누라만 교회일로 빠졌다. 다락능선은 처음이시라며 좋아했지만 여자 분들은 좀 힘이 들어 험한 데는 우회했다 참 화기애애한 산행 이었다 ` 바위가 돌고래 주둥아리를 닮았다 ~ 내려와서 헬로님이 팥 ..

지난겨울부터 해명산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신도림에서 호랑이님 내외를 만나고, 또 호랑이님 친구 분으로 헬로우 라는 닉네임을 갖으신 김 사장님 내외분과 여섯이서 호랑이님 차로 출발했다. 강화 외포리 에 차를 놓고 배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네댓 시간의 산행을 ..

설악산 대청봉(1708m) 은 설악산의 주봉이다 . 진작 갔어야할 산인데 아직 못 갔었다. 오늘 한계령에서 출발해 서북능선을 타고 중청 대청을 거쳐 오색으로 내려왔다. 힘든 코스였다 남들은 6시간 30분이면 돌파한다는데 나는 7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올림포스 호랑이님이 동행해 주셔서 큰 ..

오늘 천마산을 등정했다 . 시답잖은 산이라고 나름대로 치부하고 안 갔었는데, 이제 그 근방 산이라는 산을 다 섭렵하고 천마산만 남았기에 오늘 두 분을 더 모시고 갔더니만 여간 좋은 산이 아니었다.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이 온통 숲속이다 왼 종일 숲속길만 걷다가 내려왔다 . 엑스트..

날씨가 쾌청한 오늘, 2주 만에 친구랑 축령산을 갔다 , 교통이 좀 불편하여 고생했다면 했다. 그래도 산은 언제나 우리를 살갑게 맞는다. 오후에 또 다른 약속이 있어 서둘러 내려왔다. 종일 바쁘다 ~ 희안한 장승이다 ~~~~~ㅎㅎ 아직 벗꽃이 안 지었다 ~ 수리바위 ~ 족탕하면 하루피로가 절..

4월의 첫 토요일, 올 새해 첫 산행지인 고대산과 그 옆에 있는 철원 금학산을 종주키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우리내외 둘만 갈려다가 심심해서 동행을 구했더니 올림포스 호랑이님 지킴이님 내외분이 따라나섰다. 수유역 4번 출구에서 철원 동성 가는 차를 타니 차비만 8700원 받는다. 철..

날시 좋고, 기분 좋고~ 오늘은 친구와 나 마눌 셋이서 춘천 삼악산을 갔다 의암호에서 올라 정상을 지나 등선폭포로 하산했다 처음 오르막길이 가팔랐지만 뒤에 의암호의 아름다움에 취해그냥 올랐다. 정상은 좀 초라했고 하산직전 등선폭포 주위는 멋있었다. 전에 분명한번 가본 산인데..

한 달 전 셋이서 약속한 칠갑산행을 오늘 단행했다, 전에는 세집이서 잘도 다녔는데, 부여친구가 서울로 온지도 2년차 접어들었지만 산 좋아한다는 그 말이 무색하게 오늘에야 처음 시도하였다. 칠갑산을 접수하고 또 기어이 해물을 먹겠다고 삽교호 까정~ 모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 칠갑..

오전까지 비 온다더니 날씨는 맑다 기온도 따뜻하다. 등산하기 좋은날 송추에서 엔돌핀 식구들을 만나 여성봉 으로 오봉까지 오르고 그만 오후 약속 때문에 헤어져 혼자 돌아왔다. 3월1일날 산행하고 그간 독감으로 푹 ~쉬다 오늘에야 산에오랐다 . 여성봉 올르는 초입에 습지가있는데 , ..

겨울 다 갔는데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렸다 . 전날 주사 맞고 약을 조재하고, 그러나 완치는 안 되었고 종일 몸이 무겁다 ~ 대구 팔공산, 만 차다 가고 싶어 마지막으로 신청을 했다. 갓 바위로 시작하여 동화사로 내려오는 좀 힘든 코스였다 ~ 갓바위 앞에서 소원을 비는 사람이 많다 ~ 갓바..